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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개막, 문 대통령 24일 연설...한미 정상 3개월만 회담

유엔총회 개막, 문 대통령 24일 연설...한미 정상 3개월만 회담

기사승인 2019. 09. 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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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취임 이후 3년 연속 유엔총회 참석
트럼프 대통령과 북 비핵화 협상, 한미동맹 강화, 한일 갈등 논의 전망
북, 리용호 외무상 파견 않고, 김성 대사 연설 전망
한미정상회담
유엔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주재 나이지리아 대사인 티자니 무하마드-반데 총회 의장 주재로 제74회 총회 개막식을 열고 향후 1년간의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유엔총회에 참석, 24일 기조연설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총회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사진은 한·미 정상이 지난해 9월 24일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는 모습./사진=뉴욕=연합뉴스
유엔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주재 나이지리아 대사인 티자니 무하마드-반데 총회 의장 주재로 제74회 총회 개막식을 열고 향후 1년간의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등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일반토의(General Debate)’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일반토의에서는 관례에 따라 브라질 대표가 24일 첫 번째 연사로 나서고, 유엔 소재국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날 두 번째로 연설한다.

이후 연설 순서는 국가원수(대통령 또는 국왕), 정부 수반(총리), 부통령·부총리·왕세자, 외교부 장관 등의 순으로 배정된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유엔총회에 참석, 24일 기조연설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총회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한·미 정상이 만나는 것은 지난 6월 30일 서울 회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두 정상은 북한 비핵화 협상, 한미동맹 강화, 한·일 갈등 등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북·미 협상 진전을 위한 역할을 모색하고, 경제협력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구상을 설명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북·미 실무대화가 재개될 것”이라며 “북·미대화를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정부는 그 역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살려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부가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하며 한미동맹 약화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전례 없는 실망과 불쾌감을 공개적으로 표출했었다.

북한은 리용호 외무상 등 평양에서 대표를 파견하지 않고, 김성 유엔주재 대사가 일반토의 마지막 날인 30일 기조연설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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