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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첫 가을 컴백, 쓸쓸한 마음 위로 해드리고 싶다”

위너 “첫 가을 컴백, 쓸쓸한 마음 위로 해드리고 싶다”

기사승인 2019. 10. 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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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사진=YG

 그룹 위너가 가을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위너의 세 번째 미니앨범 ‘크로스’(CROSS)의 기자 간담회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 M큐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너는 “사실 위너하면 많은분들이 먼저 떠오르는게 ‘여름’이라고 하시더라. 저희는 그런 방향을 처음부터 지향했던 것은 아니다. 원래 가을이었다. 가을 남자 위너, 쓸쓸한 마음으로 위로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SOSO’는 이별 후 아픔과 실망감에 휘몰아치는 내면과 다르게 덤덤한 척 하는 모습을 표현한 노래다. 앨범명처럼 팝, 댄스, 힙합 등 장르적 범주를 탈피한 크로스오버가 특징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쏘쏘(SOSO)’를 포함해 ‘OMG’ ‘빼입어(DRESS UP)’ ‘FLAMENCO’ ‘바람(WIND)’ ‘끄덕끄덕(DON'T BE SH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위너는 오는 26, 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이후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한편 위너의 세 번째 미니앨범 ‘크로스’(CROS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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