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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리조트, 리솜오션캐슬 비치물품 지역에 기증

호반호텔&리조트, 리솜오션캐슬 비치물품 지역에 기증

기사승인 2019. 11. 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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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리뉴얼 착수.
기존 리조트 물품, 필요 단체에 전달
2020년 6월 '아일랜드 리솜'으로 재개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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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오션캐슬 물품 기증식/ 호반호텔&리조트 제공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리솜오션캐슬이 지난 8일 리조트 비치 물품을 지역단체에 기증했다.

리솜오션캐슬은 지난달 20일부터 리뉴얼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기존 리조트 내에 비치됐던 가구·냉장고·TV·식기류 등 약 3000점의 물품을 이날 기증한 것. 해당 물품들은 이를 필요로 하는 단체와 시설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들에게 전달됐다. 리솜오션캐슬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그룹의 이념에 따라 호반호텔&리조트 역시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물품을 기증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리솜오션캐슬은 2001년 7월 서해안 경승지인 안면도 꽃지해변에 개관했다. 이후 최근까지 서해안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이자 꽃지해변의 랜드마크로 위상을 이어왔다. 리뉴얼을 끝내고 2020년 6월 ‘아일랜드 리솜’이라는 새이름으로 다시 개관할 예정이다. 낭만과 설렘의 로맨틱 선셋리조트가 콘셉트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해 리솜리조트를 인수한 후 리솜리조트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시설과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충남 예산 덕산의 리솜 스파캐슬을 리뉴얼해 스플라스 리솜으로 오픈했다. 이번 리솜오션캐슬 리뉴얼에 이어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 리뉴얼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리솜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하는 ‘리조트 3.0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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