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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 추락사고 시신, DNA로 박단비 구급대원 최종 확인

독도 헬기 추락사고 시신, DNA로 박단비 구급대원 최종 확인

기사승인 2019. 11. 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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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수색'…독도 헬기추락 13일째
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13일째인 12일 새벽. 독도 인근 해상에서 지난달 31일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원들에 대한 군경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
전날 독도 해역에서 수습한 시신 1구의 신원은 여성 실종자인 박단비 구급대원(29·여)으로 확인됐다.

13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전날 수습한 시신 1구는 지문을 대조하고 DNA를 검사한 결과 박 구급대원으로 최종 확인됐다.

전날 오전 11시56분쯤 해상 수색 중이던 해양경찰 1513함이 추락 헬기 동체로부터 180도 각도로 약 3㎞ 떨어진 곳에서 소방관 복장의 시신 1구를 발견해 10여분 만에 수습했다.

시신은 검정색 운동화 차림에 키 160~162㎝ 정도였고 오른쪽 팔목에 팔찌를 차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동복 상의에는 박 구급대원의 이름이 적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6분께 응급환자와 소방대원 등 7명이 탄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직후 바다로 추락했다.

수색 당국은 현재까지 독도 해역에서 서정용 정비실장(45)을 비롯해 이종후 부기장(39), 선원 A씨(50) 등 4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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