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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 속도낸다…도로 개통에 2200억원 투입

새만금개발 속도낸다…도로 개통에 2200억원 투입

기사승인 2019. 11.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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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14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개발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최중현 기자
“새만금 개발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접근성과 기반시설이 뒷받침 돼 줘야 한다.”

1989년 11월 새만금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30년간 더뎠던 새만금 개발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김일환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14일 열린 새만금 개발사업 기자간담회에서 “새만금 내 동서·남북 도로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년 예산에서 상당 부분이 남북·동서 도로 개통에 쓰인다”고 말했다.

내년 새만금 개발에 들어가는 예산은 2785억원으로 지난해(2562억원) 대비 9.1% 증액됐다. 내년 전체 예산 중 78.9%(2202억원)가 동서도로와 남북도로 1·2단계 등 주요 기반시설에 들어간다.

새만금 개발 사업은 전북 부안에서 군산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33.9㎞를 축조해 간척토지(291㎢)와 호소(118㎢) 등 409㎢를 개발하는 국책사업이다. 매립 용지는 산업연구·국제협력·관광레저·환경생태 등 6대 용지 체계로 각각 특성을 고려해 조성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 핵심사업으로는 △새만금 수변도시(선도지구) 조성사업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 △무녀도 복합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관광·레저용지 2지구 개발사업 등이 있다.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국제협력용지(52.0㎢) 일원에 6.6㎢ 규모의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1조1066억원 규모다.

새만금개발공사가 통합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을 수행 중이며 2024년까지 새만금 특성을 살린 친환경 스마트 수변도시로 조성한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시간이 지나서 뒤 돌아볼 때 새만금사업이 새만금공사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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