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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세계일류상품 9년 연속 선정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세계일류상품 9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19. 12. 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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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세계일류상품 9년 연속 선정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밀폐용기/사진=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는 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이 2019 세계일류상품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선정한다. 글라스락이 9년 연속 선정된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가운데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제품에 수여한다.

글라스락은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기술이 적용된 내구성 높은 유리 밀폐용기로 전세계 90여국에 6억개 이상 판매됐다. 북미, 유럽 시장에서는 오븐 조리가 가능한 ‘글라스락 오븐 세이프’ 제품 인기가 높다. 올해 미국 유통채널 ‘샘스클럽’에 약 106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유럽 4개국 32개 코스트코 매장에 글라스락 신제품을 30만개 이상 수출했다. 남미와 러시아, 중국에서도 글라스락을 판매 중이다. 중국에선 프리미엄 이유식기 ‘글라스락 베이비’로 알려져있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차별화된 유리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생과 안전성에 까다로운 기준을 갖춘 선진국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글로벌 인지도와 신뢰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착한 유리가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서 더 많이 사용되고 건강한 주방과 식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신제품 연구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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