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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노사는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장려하는 동시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Give’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체중·체지방 감소량만큼 쌀을 기부하는 ‘살 빼고, 쌀 더하기’ 프로그램과, 걸음 수만큼 생필품을 기부하는 ‘걷기로 기부도’, 금연 성공 인원 수에 따라 비타민을 기부하는 ‘금연 GIVE’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KTH 노사는 이날 진행한 전달식에서 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쌀 440kg과 생필품, 비타민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울아동공동생활지원센터에 기부했다. 또한 연말까지 서울 지역의 가정형 아동공동생활시설인 ‘아동 그룹홈’ 2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수 KTH 대표는 “직원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에 도움도 줄 수 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