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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美 CES에 최초 ‘서울관’ 운영…박원순 시장, 혁신기업들과 동행

서울시, 美 CES에 최초 ‘서울관’ 운영…박원순 시장, 혁신기업들과 동행

기사승인 2020. 01. 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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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전면에 시 스마트행정 상징 '디지털 시민시장실' 설치
AI 성우·스마트 거울 등 혁신 기술 선보여…세계 무대서 글로벌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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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스베이거스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0’에 조성된 ‘서울관’ 개요/제공=서울시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박람회이자 미래 혁신기술 경연의 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0’에서 ‘서울관’이 최초로 운영된다. 주제는 ‘스마트 시티&스마트 라이프(Smart city & Smart life)’다.

서울시는 오는 7∼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 유레카 파크(Tech West)에 290㎡(88평) 규모의 서울관을 조성·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서울관은 로비에서 이어지는 메인 동선에 위치한다.

박원순 시장도 서울시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국내 20개 혁신기업들과 함께 CES에 참가한다. 참가 기업 다수는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이거나 서울산업진흥원 및 서울디지털재단 등 시 산하기관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스타트업들이다.

서울관은 △20개 참여기업 부스(홍보존) △기업 홍보를 위한 상시 피칭무대 및 비즈니스 미팅 공간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비롯한 스마트도시 서울 홍보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참여기업 부스에는 20개 참여기업의 혁신제품들이 전시된다. 이들 기업은 △AI가 특정인의 목소리 특징을 학습해 사람이 녹음하는 것과 같은 감정과 개성을 가진 음성을 만들어주는 ‘AI 성우 서비스’(네오사피엔스) △모공·주름·흉터를 3D로 측정해 제품과 케어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거울’(더마미러) △무선 주파수(RF)를 활용한 ‘원거리 무선충전 기술’(워프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참여기업 부스 옆에는 별도의 피칭무대와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전용 상담공간이 설치된다. 이곳에서 해외 바이어들과의 실제 수출·계약 상담 등이 이뤄진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15개 기업이 교대로 피칭무대에 올라 기업별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8일(현지시간)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VC) 관계자를 서울관으로 초청하는 ‘피칭데이’도 연다.

시도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중심으로 서울의 스마트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도시현상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으로 서울관 전면에 설치(가로 3.63mX세로 1.67m)된다.

이밖에도 서울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서울 관광존’도 마련된다. 관광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 및 서울관광 대표 어플리케이션과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서울관광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박원순 시장은 “CES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서울관은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혁신기업에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가장 크다”며 “서울의 혁신적인 스마트행정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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