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포항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 접근성 및 호환성 수준진단에서 접근성(50%)+호환성(50%)의 평가항목에서 총 99.7점을 받아 2019년 도내 대민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됐다.
시는 고품질의 대국민 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매년 품질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의 홈페이지 이용을 배려하고 높은 품질관리로 모든 시민들이 높은 수준의 정보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된 기관을 통해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n Mark)’를 획득(갱신)하고 있다.
또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웹 최적화(초기화면 3MB. 3 Sec)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용생 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시청 홈페이지를 비롯한 스마트 포항(App)의 지속적인 품질 및 콘텐츠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웹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