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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홈페이지서 소상공인 ‘본인 신용등급 확인방법’ 안내…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서 소상공인 ‘본인 신용등급 확인방법’ 안내…지원 대상은?

기사승인 2020. 03. 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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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홈페이지
경상남도가 홈페이지를 통해 소상공인 자금신청에 필요한 '본인 신용등급 확인방법'을 공개했다.

26일 경상남도는 이날 오후 7시 37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께서는 본인 신분증을 소지해 주거래 은행에 방문, 신용등급 확인 후 대출 신청을 하면 더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타 상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경상남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 올라온 소상공인 본인 신용등급 확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2가지로 나뉜다.

온라인의 경우 토스와 카카오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본인 신분증을 들고 주거래 은행 대출당담에 문의하면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다.

단 1000만원 이하 자금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는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3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특별자금을 편성해 2년간 이자 지원 및 신용등급 완화 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음시점, 하훼류 관련업, 운수업, 숙박업, 여행관광업, 욕탕업 등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의 소상공인에 해당되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7000만원이다.

1차 지원은 지난달 20일 마감했으며 200억원이 지원되는 2차는 이달 11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다. 

신청 접수는 경남 신용보증재단 도내 12점 지점에서 가능하며 구비 서류는 신분증과 사업자 등록증 사본, 매출액 확인서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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