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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
경북 구미에서 엘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3일 구미시청은 원평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와 70대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형 A씨(22)가 다니는 구미 엘림교회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