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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5월 기준금리 0.50%로 인하…역대 최저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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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5월 기준금리 0.50%로 인하…역대 최저치(종합)

기사승인 2020. 05. 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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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기준금리가 인하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출, 물가 등 각종 경기지표들이 악화되자 추가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은은 이미 지난 3월 빅컷(대폭 금리 인하)을 단행해 역대 최저 수준인 연 0.75%로 기준금리를 결정했는데 이보다 0.25%포인트 더 낮춘 것이다. 그만큼 한은에서도 코로나19발 경제위기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한은은 28일 오전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0.50%로 인하했다. 특히 이번 기준금리는 시장에서도 한은이 동결을 택할지 인하를 택할지 의견이 엇갈렸다.

실제 현대차증권이 국내 주요 12개 증권사 설문조사를 보면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예상하는 기관은 7곳이었고 금리동결을 예상하는 곳은 5곳으로 팽팽했었다.

채권시장은 동결에 무게를 뒀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79%가 이달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봤다. 금투협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으로 경기 불확실성과 저물가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 여부가 기준금리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나타나 5월 기준금리는 동결 전망이 우세했다”면서도 “다만, 인하 전망이 직전 조사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은은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방향을 택했다. 기준금리 인하 배경으로는 각종 경제지표들의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도 급감한데다 물가도 0%대로 주저앉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실물경제 타격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달 금통위에서 “금리 정책의 여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추어 얼마든지 거기에 대한 정책 대응을 해야 된다”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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