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의 방문·면접조사가 원칙이나 코로나 19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전화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 앞서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방역지침을 활용해 조사원의 개인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체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휴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예년에 비해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체들의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리며 안전하게 조사가 이뤄질 수 있게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