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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축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6곳 선정

김천시, 농축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6곳 선정

기사승인 2020. 06. 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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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축산지원사업과 관련한 인센티브 부여받아
경북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깨끗한 축산농장’에 신청한 6곳 모두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며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은 봉산면 해뜰란농장 등 6곳이다.

평가기준은 가축사양 적정관리, 환경오염 예방, 가축분뇨 적정처리,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이다.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2021년 축산정책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축분뇨처리시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각종 축산지원사업과 관련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범석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농장을 확대해 가축사육 환경개선, 안전한 축산물생산 및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축산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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