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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5월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 판매량 2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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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0. 06. 24. 09:51

전년比 급증
직수정수기 판매량도 100% 증가
[첨부이미지 02]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WPC-I230C) 연출컷
SK매직의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제공=SK매직
SK매직은 5월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는 하루 2번, 3시간씩 아이스룸을 자외선(UV) 살균한다. 물이 나오는 코크는 2시간마다 UV LED 램프로 99.9% 살균해준다. 물이 흐르는 유로, 제빙봉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적용해 위생성을 높였다. 정수된 물을 저수조 탱크에 보관하지 않고 곧장 제공하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일일 제빙량은 최대 5.5㎏으로 하루 최대 500개의 얼음을 만든다. 한 번에 70개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아이스룸이 탑재돼 스무디, 빙수, 냉국, 냉면 등 여름 요리시 편리하다.

SK매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홈 카페를 꾸미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얼음 정수기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있다. 커피머신과 직수 얼음 정수기만 있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를 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여름 성수기 시즌과 함께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얼음 정수기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SK매직은 직수 및 직수 얼음 정수기 시장 1위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체 정수기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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