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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옥체험업 등 시트지원 대상·예산 확대

안동시, 한옥체험업 등 시트지원 대상·예산 확대

기사승인 2020. 07. 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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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용 시트 구입지원, 시트 세탁비 지원해 깨끗한 숙박 환경 조성
안동시청전경
안동시청
경북 안동시가 오는 10일까지 ‘한옥체험업 등 시트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트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대상 범위와 예산액을 확대해 더 많은 사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대상은 ‘관광진흥법시행령 제2조 관광사업의 종류’에 포함되는 사업체로써 안동시에 등록된 한옥체업업, 관광호텔업, 호스텔업, 야영장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관광펜션업 등이다.

해당하는 사업체에는 우편으로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침구용 시트 구입지원, 시트 세탁비 지원 사업이며 총금액의 30%의 자부담이 필요하고 추후 관련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업대상으로 선정 시 사업체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구비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숙박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에서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춰 안동시관광협의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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