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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반도 상황관리 중점…북한 대화 복귀 전방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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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0. 07. 02. 11:38

답변하는 강경화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오전 외교부에서 열린 내신기자 간담회에서 “한반도 정세 악화 방지를 위한 상황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강 장관은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조치를 취했다”면서 “우리 정부는 차분하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중심으로 외교·안보 부처 모두가 유기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현재 북한은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추가 조치는 일단 멈춘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외교부로서는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반도 정세 악화 방지를 위한 상황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북한의 대화복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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