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강서구, 온라인 진로수업‘ 관심있는 학교 기다린다

강서구, 온라인 진로수업‘ 관심있는 학교 기다린다

기사승인 2020. 07. 02. 16: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온라인 진로수업 프로그램 운영사진
서울 강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면 학습 기회가 줄어드는 데 따라 온라인 진로수업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온라인 진로수업이 진행되는 모습. /제공=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면 학습 기회가 줄어드는 데 따라 온라인 진로수업을 준비했다며, 관내 학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강서진로센터)는 기존 프로그램 외에 △온라인 현장직업체험 △온라인 직업인과의 만남 △온라인 직업실무체험 등을 신규로 개설했다. 강서진로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한다.

센터가 준비한 각 프로그램들은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 수업으로 진행되지만, 학교 요청이나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이뤄질 수도 있다.

또 센터는 실무체험 등 자료가 필요한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에 학교로 자료를 보내 원활한 수업이 되도록 한다.

관심있는 초·중·고등학교는 프로그램 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교육부 꿈길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찾아주고자 한다”며 “센터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