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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종합보험 2종·자녀보험 출시…“급성간염·자궁내막증 진단 보장”

DB손보, 종합보험 2종·자녀보험 출시…“급성간염·자궁내막증 진단 보장”

기사승인 2020. 07. 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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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종합보험 및 자녀보험 개정출시
DB손해보험은 종합보험 2종(행복플러스종합보험/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과 자녀보험(아이러브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로 급성간염진단, 자궁내막증 진단 등 새로운 보장영역을 발굴해 기존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급성간염(A,B,C형 간염바이러스)을 보장하는 급성간염진단비를 신규 개발했다. 특히 업계최초로 A형 급성간염을 보장했다. A형 급성간염은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1만 8000명 이상이 진단 받았던 주요 전염성 질병이다.

또 자궁내막증 진단비를 신규 개발했다.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난임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기존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보장공백 질환이다.

특히 신규 무해지 플랜이 최초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험료가 변동하지 않는 비갱신형 세만기임에도 보험료를 저렴하게 가입 가능하다. 보험가입 기간동안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대신, 보험료를 기존대비 큰 폭으로 줄였다. 경제적인 보험료를 원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제도인 셈이다.

종합보험 2종은 40세 기준으로 설계시, 20년납 표준해지형 보험료 대비 46%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한 만큼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자녀보험은 10세 기준으로 설계시 20년납 표준해지형 보험료 대비 27% 수준으로 저렴해진다. 특히 납입면제형으로 가입시에는 질병진단 이후 보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보험료의 경제적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랜이다.

이 외에도 기존 판매하던 담보들의 보장범위도 강화됐다. 7대 기관수술비는 기존 5대(심장·뇌·간·폐·신장질환)기관에 2대(소화기관·담낭·담도 및 췌장질환)기관 질환수술을 추가 보장한다. 또 업계 최다 수준인 106대 질병수술비 개발을 통해 치질, 요로결석 등의 생활 질환수술부터 심장·뇌질환의 수술까지도 보장함으로써 보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 이 외에도 업계 최초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특정수술비, 기관(호흡기)절개술, 인공항문(장루)조성술 등도 신규 개발하여 탑재 운영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신규 보장영역 확대와 경제적인 보험료 플랜 운영 도입을 통해 업계 최고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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