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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연이은 완판…전통시장도 완판 행진 가세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연이은 완판…전통시장도 완판 행진 가세

기사승인 2020. 07. 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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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작 후 라이브커머스로 27개 제품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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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4일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했다./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가 연이은 완판을 보인 가운데 전통시장도 완판 행진에 가세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의 중간 결과를 공개하고 동행세일을 시작한 후 라이브커머스로 27개의 제품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 제품도 완판행진에 가세해 라이브커머스가 본격적인 괘도에 올랐다고 자체 평가했다.

동행세일 1회차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완판한 초콜릿(정안초콜릿)과 견과바(두레촌)를 포함해 총 3개의 제품을 완판해 약 1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 특별행사 기간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5개 부처 장관이 직접 출연해 5개 제품을 완판했으며, 이에 힘입어 특별행사 기간에만 17개 제품을 완판해 총 3억6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동행세일 2회차에는 전통시장도 가세했다. 부안상설시장의 명물 ‘부안참뽕간장새우장’과 고창전통시장의 ‘고창 바지락라면’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완판했다. 이 자리에는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5일 전주와 청주에서 진행 중인 동행세일 2회차에서는 지금껏 7개 제품을 완판했다. 전주에서 팬포머(팬포머)와 완도전복키트(스마일아일랜드)를, 청주에서는 수제오란다세트(영농 토담), 초콜릿 카카오볼 3종(카카오패밀리), 즉석누룽지 세트(더맘), 생들기름(코메가)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전통시장 제품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완판을 달성한 것은 그 가능성을 확인한 점에서 아주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국민들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착한 소비로 내수활성화를 위한 날갯짓을 보여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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