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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척추관절연구소, SCI(E)급 논문 등재 100건 돌파

자생척추관절연구소, SCI(E)급 논문 등재 100건 돌파

기사승인 2020. 07. 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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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자생한방병원 전경
자생의료재단 자생척추관절연구소가 발표한 SCI(E)급 논문이 100건을 돌파했다.

6일 자생척추관절연구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표한 SCI(E)급 논문의 수는 105건으로 집계됐다. 이 SCI(E)급 논문들은 자생한방병원이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서 가진 풍부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연구가 진행됐다는데 강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2013년 동작침법(MSAT)의 급성요통 치료효과가 진통제보다 5배 높다는 결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심한 기능장애를 동반한 급성 요통 환자에서의 동작침법의 효과: 다기관, 무작위, 대조군, 비교 효과 연구’ 논문이 통증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PAIN’에 실린 것을 들 수 있다.

또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한의학 표준화·과학화·세계화를 목표로 연구개발(R&D)에 집중해 온 결실로도 해석된다. 신명예이사장은 한의학이 인정받고 현대과학 발전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용어와 치료법의 표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부족한 객관적인 근거자료 제시를 위한 과학화 작업에 매진해 왔다.

하인혁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소장은 “한의학에는 아직 과학적인 증명이 이뤄지지 못한 치료법이 많은데 이러한 치료법들을 비롯해 한의 신의료기술, 한·양방 통합의학 등 연구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라며 “한방 치료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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