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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아산시에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감사패

우정사업본부, 아산시에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감사패

기사승인 2020. 07. 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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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아산시에 감사패
오세현 아산시장(왼쪽)이 8일 정철중 아산우체국장으로부터 우정사업본부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제공=아산시
우정사업본부가 8일 충남 아산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2018년 11월 아산우체국,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와 업무협약 한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사업’과 관련해 경제적인 이유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 각종 사고 위험으로부터 사회안전망 체계를 마련하는 등 사업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감사함이 담겼다.

정철중 아산우체국장은 “아산시가 저소득층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으로 지난해 1190여명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다”며 “각종 사고로 22명이 39건에 대해 640여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으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만원의 행복보험이 보험가입 취약계층을 각종 사고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제도가 될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좀 더 많은 분들이 가입 할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중 만15세~만65세가 상해보험가입을 통해 사고 발생으로 인한 재해 입원비, 수술비 등 의료비 정액 보장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구연찬 장암칼스㈜ 대표(아산 아너소사이어티 5호)의 지정기탁 3000만원 후원을 통한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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