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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휴가철 맞아 직거래행사 추진

평창군, 휴가철 맞아 직거래행사 추진

기사승인 2020. 07.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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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행사
직거래행사 장면/제공=평창군
강원 평창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직거래 행사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휴가철 맞이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창군직거래연합회 주관으로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매주말 평창읍 바위공원 내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메밀제품, 옥수수, 잡곡, 버섯, 평창잣, 산양삼 등 20여 가지의 품목을 판매한다.

평창군은 대기업, 구청 등 수도권 직거래 장터 확대 참가, 재래시장형 직거래장터와 아파트 부녀회를 상대로 하는 원스톱 직거래사업, 수도권 아파트 관리업체와 연계한 온라인 상시 농특산물 특판행사, 휴가철 도로변 판매장 운영, 농촌체험마을을 통한 체험형 직거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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