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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토부 ‘고령친화공간 정비사업’에 선정

함평군, 국토부 ‘고령친화공간 정비사업’에 선정

기사승인 2020. 07.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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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억원 확보, 경로식당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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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청 청사 전경/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대동면 경로식당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친화공간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령친화공간 정비 사업은 국토부가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지역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소규모 지역 정비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대동면사무소 내 유휴 공간 100㎡를 리모델링해 고령자를 위한 경로식당을 조성한다.

또 군은 해당 경로식당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경로식당이 건립돼 실제 운영에 들어가면 대동면 주민들의 복리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익과 관련한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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