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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중고 대상 맞춤형 예술교육 실시

서울시교육청, 초중고 대상 맞춤형 예술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0. 07. 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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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 결합된 '무한예술 팩토리' 운영
서울시교육청_무한예술 팩토리_포스터
서울시교육청이 8월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13일 소리와 시각, 움직임 등 예술장르를 이용해 무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름방학 예술교실인 ‘무한예술 팩토리’<포스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한예술 팩토리는 시각, 움직임, 소리, 영상 등의 장르에 스마트 펜슬, 전자패드, 타이벡(신소재) 등 디지털 기기와 신소재 등을 융합해 참여자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술 세계를 탐구해 나만의 표현 기법을 찾아내고 창작품을 만드는 콘셉트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센터는 심화 2일, 1일 체험 등 참여자의 여건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난이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분야별 전문 예술강사 8인과 음악장르에서 전문 예술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사)올림이 참여해 영화, 패키지 디자인, 디지털 드로잉, 영상제작, 뮤지컬 등 예술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디지털 융복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센터에서 제공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다양한 계층이 부담 없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무한예술 팩토리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며,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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