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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가구 등에 소화기 341개 전달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가구 등에 소화기 341개 전달

기사승인 2020. 07.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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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등 화재 취약가구에 소화기 341개를 전달했다./제공=장애인센터
경기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등 화재 취약가구에 소화기 341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정태 센터장은 “장애인들도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소화기를 보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화재때 대피가 어려운 화재 약자들이 단 한 사림이라도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보람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소화기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비용 전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용인서부지사와 용인중앙시장, ’코코리타아동복‘ 박영배 대표 외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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