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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데이는 ‘실버데이’…유래는?

7월 14일 데이는 ‘실버데이’…유래는?

기사승인 2020. 07. 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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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7월 14일을 맞아 '실버데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버데이는 연인들이 은반지를 주고받으며 미래를 약속하는 날이다.

실버데이의 유래는 로즈데이(5월 14일)에 사랑을 고백해 이어진 연인들이 100일쯤 되는 날을 기념한 날이라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실버데이에는 커플들 이외에도 친한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우정 은반지를 맞추거나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은목걸이나 은시계 등 은제품을 사는 사람도 많다. 

한편 매월 14일은 비공식적인 기념일로 정해져 있으며, 이를 포틴(fourteen) 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14일 데이는 연인에게 초콜릿과 사탕을 각각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다.

매년 1월 14일은 연인끼리 서로 일기장을 선물하는 '다이어리 데이', 4월 14일은 연인이 없는 사람끼리 자장면을 먹는 '블랙데이', 5월 14일은 연인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로즈데이'다.

이외에도 산림욕을 하면서 무더위를 식히는 '그린데이(8월 14일)', '포토데이(9월 14일)', '와인데이(10월 14일)', '쿠키데이(11월 14일)', '허그데이(12월 14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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