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강원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국비 74억 확보… 일자리 666개 창출

강원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국비 74억 확보… 일자리 666개 창출

기사승인 2020. 07. 14. 10: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강원도청
강원도청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술계 지원을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국비 74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 사회취약계층 지원시설, 낙후된 지역 등에 조각, 회화, 미디어 아트 등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문화전시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사업 진행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주재로 화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문체부 세부사업계획이 확정 되면 도내 시·군 실정에 맞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지역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도가 주관하고 (재)강원문화재단과 18곳 시·군이 사업을 수행한다.

곽영준 문화정책담당은 “이번 국비 확보로 도내 문화예술계 666개의 일자리를 창출 코로나19 극복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며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