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오는 17일까지 임직원·협력사를 대상으로 청렴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주간’을 운영한다.
14일 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반부패·청렴주간은 청렴영화제, 부패행위 모의신고훈련,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지킴이 임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해 청렴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공단은 (사)한국청렴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렴정책 발굴, 제안 및 청렴문화 확산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이 공단 내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청렴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해 지역에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