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2893394_001_20200715101605918 | 0 | 15일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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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15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다소 감소했으나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면서 전날보다는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39명 증가한 1만3551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지역발생 11명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3명, 광주·대전 각각 1명씩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중 23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5명은 경기(2명), 대전(2명), 인천(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66명으로 총 1만2348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289명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