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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은 이태석 신부가 남수단의 톤즈에서 사랑과 헌신이 어떻게 싹을 피워 이어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영화다. 이태석 신부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은 최근 암울하고 우울한 현실에서 한줄기 빛이 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영화의 뜻을 기리며 영화 ‘부활’을 보고나서 정치, 경제, 연예, 셀럽 등 각계 각층에서 #선한영향력 태그 릴레이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태그 릴레이는 영화 부활을 본 후 SNS에 #선한영향력, #부활, #이태석 신부, #울지마톤즈를 주제로 태그를 통해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배우 한정수와 프로듀서 우일, 가수 지진석과 남성듀오 우리자리는 나란히 이 태그 릴레이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관람을 통해 영화의 숭고한 뜻을 직접 느껴 그 감동을 전하고 싶어 자발적으로 릴레이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한다.
구수환 감독은 ‘부활’을 관람하는 관객 한 명당 마스크 2장을 남수단으로 보내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에 관객 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약속보다 더 많은 5만장의 마스크를 남수단으로 보냈다. (주)중헌제약과 (주)오렌지에서 남수단의 코로나 극복에 대한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였기 때문이다.
단순히 흥행을 위한 움직임이 아니라 전 국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의지로 움직이는 거라 영화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부활’ 태그 릴레이는 영화를 본 후 SNS에 #선한영향력, #부활, #이태석신부, #울지마톤즈를 태그해 각자의 뜻을 전하면 된다. 코로나 이슈로 우울함이 더해져 있는 사람들의 일상에 따스함을 전하며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