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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폭우로 피해 입은 대전지역 수해복구 지원

소진공, 폭우로 피해 입은 대전지역 수해복구 지원

기사승인 2020. 08. 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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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재난복구위기지원팀 활동 모습./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4일 소진공(SEMAS) 재난복구위기지원팀이 대전지역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지역 곳곳을 찾아 침수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은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주거지, 하수도, 도로침수, 토사유출, 담장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고, 강한 비에 인명피해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농경지 등이 침수된 대전 동구 수해지역에 소진공, 지자체, 민간자원봉사센터 등이 협력, 30여 명이 투입돼 수해복구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대전 동구 판암동 요양병원과 주변 지역은 주택가 안까지 토사가 밀려들어와 주민들은 막막함을 토로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민들의 침수 피해가 크다”며 “소진공에서는 앞으로도 본사가 위치한 대전지역을 포함한 지역본부별 SEMAS 재난복구위기지원팀 구성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힘을 보태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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