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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감말랭이·반건시’ 3톤 호주로 첫 수출

청도 ‘감말랭이·반건시’ 3톤 호주로 첫 수출

기사승인 2020. 08. 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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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감말랭이수출선적식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일곱번째)가 4일 청도읍 신도리 소재 ㈜청도원감에서 열린 감말랭이와 반건시 호주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관계자·수출업체·근로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과 ㈜청도원감이 4일 씨없는 청도반시로 가공한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호주로 첫 수출했다.

이날 오전 청도읍 신도리 소재 ㈜청도원감에서 감말랭이와 반건시 등 3톤 규모의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청도군은 이번 수출로 호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호주 시장으로 첫 수출을 달성해 청도군의 농특산물이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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