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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지창욱, 편의점 이벤트 개최 논란…GS25 측 “행사로 잘못 홍보” 사과

“이 시국에?” 지창욱, 편의점 이벤트 개최 논란…GS25 측 “행사로 잘못 홍보” 사과

기사승인 2020. 08. 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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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지창욱이 일일 편의점 아르바이트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해당 장소에 몰려든 인파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창욱은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섰다.

'편의점 샛별이'의 제작지원을 맡고 있는 GS25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이벤트 소식을 전했고, 지창욱을 보기 위한 수많은 팬이 신촌의 편의점으로 몰리게 됐다.

지창욱은 당초 이날 오후 6시까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수많은 인파가 몰리자 오후 2~3시 사이에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현장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편의점을 나서는 지창욱을 보기 위한 사람들이 붐비며 접촉이 발생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적절하지 못한 이벤트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GS25 측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3일 GS25에서 진행된 촬영 중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미흡한 대처로 많은 분들께 염려를 드려 죄송하다. 현장의 배우와 촬영에 협조해 주신 분들, 해당 내용을 접한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3일 GS25 연대2점에서 배우 지창욱님과 함께 콘텐츠 촬영이 진행됐다. 배우가 GS25에서 스토어매니저로 근무하며 관련 업무를 체험하는 것이 최초의 콘텐츠 방향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촬영 도중 GS25 근무자의 실수로 해당 지점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내용이 SNS에 게시되었고, 촬영팀이 해당 내용을 인지하고 업로드된 게시글 삭제를 요청한 바 있다"며 "명확하지 않은 소통으로 촬영 내용이 온라인상에 게시되어 배우가 편의점에서 직접 결제를 진행하는 이벤트처럼 잘못 홍보되면서 많은 분들께 오해를 드렸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GS25 측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촬영을 중단하였으나, 부족한 인원과 미흡한 준비로 현장을 안전하게 정리하지 못했다. 촬영의 의도, 과정과 관계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는 상황에서 안일한 준비와 대처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편의점 점장 최대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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