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수해복구 봉사활동 ‘구슬땀’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예산소방서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다./제공=예산소방서

충남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5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예산읍, 대술면, 응봉면, 대흥면 등 수해현장에서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합회는 의용소방대원 150명과 소방차량 1대를 투입해 도로 토사 정리와 침수 피해주택 내부의 가구 및 물품 정리, 주택 안팎의 흙더미를 걷어내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엄상섭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수해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주택과 농경지가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