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의정부고 졸업사진 ‘관짝소년단’ 패러디 논란…샘 오취리 “불쾌한 행동”

의정부고 졸업사진 ‘관짝소년단’ 패러디 논란…샘 오취리 “불쾌한 행동”

기사승인 2020. 08. 06. 18: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가나의 장례 댄스팀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경기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사진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경기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의정부고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졸업사진을 찍으며 온라인 상에서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속에는 학생들이 '관짝 춤'(coffin dance) 댄서들을 흉내 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얼굴을 검게 칠하는 '블랙페이스' 분장으로 흑인을 희화화하는 인종차별적 행위라는 지적이 일었다.

샘 오취리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와 관련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며 "2020년에 이런 걸 보면 슬프다. 제발 하지 마세요! 문화를 따라하는 것(은)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돼요?"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곳 한국에선 얼굴을 검게 칠하면 웃기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례가 방송가 안팎에서 너무 많았다"면서 "이런 행동은 한국에서 중단돼야 하며 이런 무지가 계속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