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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쪄 보이는 팔뚝·겨드랑이 군살·부유방 제거 어떻게(?)

살쪄 보이는 팔뚝·겨드랑이 군살·부유방 제거 어떻게(?)

기사승인 2020. 08. 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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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만 날씬해도 전반적인 체형이 작아 보이는 효과
마사지나 운동·식이요법 효과 못보면 '지방흡입' 고려
여름 패션은 민소매다. 더위와 습한 날씨에 민소매를 집어들지만, 두 눈에 보이는 군살 때문에 망설여진다. 남보다 굵은 팔뚝, 겨드랑이 군살이 도드라지는 경우에는 민소매 옷차림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마사지나 운동, 식이요법 등을 동원해보지만 군더더기 없는 몸매를 갖기는 쉽지 않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이어트에서 팔뚝의 시각적 존재감은 크다. 복부나 허벅지가 날씬해도 팔뚝이 굵으면 몸무게 보다 더 체구가 커 보이기 쉽다. 하지만 팔뚝 살이 빠지면 전반적인 체형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문제는 팔뚝 살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덤벨을 들고 체중을 줄여도 재킷이 꽉 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팔뚝 역시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타고난 체형에 의해 굵어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가는 팔뚝을 원한다면 체중을 정상범위까지 낮추고 팔뚝의 라인을 잡아줄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탄탄한 팔 라인으로 다듬을 수 있다.

김정은 365mc 신촌점 대표원장은 “팔뚝살이 잘 빠지는 않는 이유는 해당 부위에 근육이 적고 움직임도 많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를 개선하려면 움직임을 늘리고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원장은 이어 “업무나 학업 시에도 50분 일하고 10분 팔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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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군살없는 팔뚝은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복부나 허벅지가 날씬해도 팔뚝이 굵으면 몸무게 보다 더 체구가 커 보이기 쉽다. 하지만 팔뚝 살이 빠지면 전반적인 체형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365mc
팔뚝이 굵은 사람은 상완·하완뿐 아니라 도톰한 겨드랑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다. 팔뚝에 지방이 쌓이면 팔과 이어지는 겨드랑이도 자연스럽게 지방이 쌓이게 된다. 겨드랑이는 팔뚝보다 근육발달이 저조하고 움직임이 적어 지방 축적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김 대표원장은 “체내 노폐물을 거르는 림프절이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어 순환이 정체될 경우 쉽게 볼록해진다”고 설명했다.

평소 몸이 잘 붓고 손발이 찬 사람은 림프마사지로 겨드랑이를 관리하면 좋다. 샤워 후 보디로션을 바를 때 겨드랑이 림프절을 손이나 브러시로 쓸어내리듯 가볍게 두드리며 마사지 하면 된다. 김 대표원장은 “림프마사지를 할 때 과도하게 힘을 주면 오히려 림프절이 더 부어오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팔뚝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마른 몸매이지만 유독 겨드랑이에만 살이 찌는 경우도 있는데 부유방일 확률이 높다. 마치 겨드랑이 군살이 작은 가슴처럼 보여 붙은 말로, 2차 성징을 보이는 사춘기나 임신, 체중이 갑자기 증가한 경우에 생길 수 있다.

부유방은 지방조직과 유선조직이 발달해서 생긴다. 유병률은 전체 여성 중 1~5%나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결과 2018년 6887명의 환자가 부유방으로 병원을 찾았다. 부유방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유증을 겪는 남성에게 흔하다.

김 대표원장은 “부유방은 심각하거나 나쁜 병은 아니지만 유선조직이 과도한 경우 여성은 생리주기를 앞두고 심한 통증을 겪거나 외형상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수술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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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65mc 신촌점 대표원장
팔뚝 살과 겨드랑이 군살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의학적 도움으로 해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낸 뒤 피부층과 근육층 사이에 캐뉼라를 주입해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비만치료인 지방흡입이 팔뚝 살과 겨드랑이 군살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한번 시술로도 가시적인 사이즈 변화를 기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김 대표원장은 “지방흡입은 타깃 부위에 과도하게 쌓인 지방만을 흡입하는 만큼 사이즈 개선 효과가 크다”며 “체중감량이 아닌 잘 빠지지 않는 팔뚝, 복부, 허벅지 등의 부피를 줄일 때 유용하다”고 말했다.

좀더 간편한 시술로는 지방흡입 원리를 비만주사에 접목한 ‘람스’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지방추출 전용 주사기로 체형을 개선하는 것으로, 람스로 단단하게 뭉친 지방층을 파괴하고 지방세포를 직접 빼내 가시적인 부피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 대표원장은 “팔뚝은 허벅지·복부에 비해 지방량이 적어 수술 후 부기나 뭉침이 덜하고 회복도 빠른 편이지만 피부가 얇고 신경과 혈관이 피부 가까이에 위치해 고난도 술기가 필요하다”며 “사람마다 근육과 체지방량이 다르므로 수술에 앞서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집도의로부터 수술받아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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