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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하반기도 기대”

“KT&G, 2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하반기도 기대”

기사승인 2020. 08. 0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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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7일 KT&G에 대해 하반기 수출 회복 및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정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KT&G의 실적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1조3200억원, 영업이익은 394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며 “코로나19 타격으로 한국인삼공사가 부진했지만 수출과 부동산 호조가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수출 담배 부문 매출액은 본격적으로 회복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89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산담배의 중동향 수출액은 3월부터 크게 반등해 매우 견조한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출 담배 부문에서 기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시장은 국격 락다운으로 수출이 부진하지만 점진적으로 해제되면서 회복이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또한 “하반기부터 필립모리스와의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과 신시장향 궐련 담배 수출 회복이 관전 포인트”라며 “주주가치 제고 차원으로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발표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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