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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천불이 난다” 로또 1등 당첨 놓친 안타까운 사연

“속에서 천불이 난다” 로또 1등 당첨 놓친 안타까운 사연

기사승인 2020. 08. 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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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로또 1등을 아쉽게 놓친 사연이 조명받고 있다.

4일 로또리치 1등 당첨후기 게시판에는 922회 1등 당첨금을 놓친 한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왔다.


'물 난리가 나서 정신 없어서 못 샀는데'라는 글에서 작성자는 "이번에 1등 번호 받았는데 못샀다... 씁쓸… 내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나 참담해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도저히 로또를 살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제가 사는 곳도 물난리나서 계속해서 폭우가 쏟아지더라구요"라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 건 처음봤다. 오죽하면 창문도 다 확인했는데 바닥에 물이 쏟아져 나온다. 천둥소리 때문에 하늘이 찢어지는줄 알았다. 비 피해도 심했고.. 주위에 비 피해 입은 집들도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자신이 받았던 번호가 1등 번호였다고 하소연하며 "어떻게 이런일이 다 있는지. 지금도 마음이 많이 안좋다. 아무한테도 얘기 안했는데 우울하다. 하늘이 원망스럽고.. 에휴"라고 토로했다.

또한 "원래는 번호 받으면 바로 구입하려고 토요일로 신청했는데 근데 하필 그때 물난리가 나서…이럴줄 알았으면 월요일날 신청할걸 ㅠㅠ 너무 속상하다. 제 복인가 보다. 속에서 천불이 난다"고 털어놨다.

한편 922회 1등 당첨번호는 2,6,13,17,27,43이며 2등 보너스는 3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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