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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SNS서포터즈’ 행복메신저 역할 톡톡

구리시 ‘SNS서포터즈’ 행복메신저 역할 톡톡

기사승인 2020. 08. 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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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서포터즈 위촉장 전달식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 SNS서포터즈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좌담을 하고 있다./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SNS 서포터즈가 지역 홍보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활동한 제1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공간에서 짧은 시간동안 42편의 글을 올렸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하나로 자전거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백교저수지, 아치울공원, 샛다리어린이공원, 인창공원, 아름마을공원, 갈매구릉산자락길 등 구리 곳곳의 공원과 산책명소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이야기로 담아냈다.

또 구리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품은 구리둘레길 전체 코스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익숙하지만 어떤 이유로 붙여진 지명인지 몰랐던 마을 딸기원 소개와, 오랜 시간 구리시의 이야기를 전달했던 구리시우체국과 헌혈의집, 도서관, 농수산물도매시장, 광개토태왕광장 등 다양한 장소를 현장 취재를 통해 생생하게 전했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행복에너지가 널리널리 전달되길 바란다”며 “SNS 서포터즈들이 개인의 역량도 강화하고, 구리시를 홍보하는데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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