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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전국 유일 ‘명품마을’로 선정

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전국 유일 ‘명품마을’로 선정

기사승인 2020. 08.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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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판매, 농촌체험 휴양마을
신라불교 초전지마을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 전경./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의 2019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전국 유일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10일 구미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300여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판매실적, 홍보활동, 주민교육 실적, 마을주민 참여도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3년 연속으로 10위 이내의 평가를 받은 마을을 명품마을로 선정하는 데 매년 1~2개 정도의 마을만 선정되는 만큼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2005년 조성된 이후 다양한 상품개발, 판매실적 향상,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약 2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숙박동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을 완료하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김상종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운영위원장은 “2019년 행안부 장관 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명품마을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전국 최고수준의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들과 구미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정보격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휴양마을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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