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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데뷔 3주년, ‘무대 잘하는 그룹’ 이야기 듣고파”

온앤오프 “데뷔 3주년, ‘무대 잘하는 그룹’ 이야기 듣고파”

기사승인 2020. 08. 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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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가 ‘무대 잘하는 그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온앤오프가 ‘무대 잘하는 그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10일 미니 5집 앨범 ‘SPIN OFF’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와이엇은 “온앤오프가 3주년을 맞이한 만큼 아이덴티티에 신경을 썼다. 많은 분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온앤오프의 색깔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온앤오프가 ‘명곡맛집’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이번엔 ‘무대를 잘하는 그룹’이라는 이야기도 듣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퍼포먼스에도 많이 집중을 했다”고 소개했다.

효진은 이번 신곡 ‘스쿰빗스위밍 (Sukhumvit Swimming)’에 대해 “‘스쿰빗’은 방콕의 거리 이름이지만 유토피아로 표현했고 미지에 공간에 뛰어든다는 의미로 ‘스위밍’을 사용했다. 과거, 현재, 미래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독특한 분위기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앤오프의 이번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 (Sukhumvit Swimming)’은 레게 바탕에 케이팝 색체를 더한 곡으로 너와 날 이어줄 미지의 공간에 빠져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노트리의 황현, 윤종성을 비롯해 온앤오프 멤버 MK가 작곡, 와이엇이 작사에도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첫 키스의 법칙 (Belle Epoque)’ ‘제페토 (Geppetto)’ ‘오늘 뭐 할래 (Good Good)’ 등 총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10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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