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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주춤’ 오늘·내일 소나기…주말 중부지역엔 강한 비

‘폭우 주춤’ 오늘·내일 소나기…주말 중부지역엔 강한 비

기사승인 2020. 08.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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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흐리지만 선명해진 시야'
며칠째 이어진 장맛비가 그친 지난 11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연합
수요일인 12일은 장기간 지속된 폭우가 주춤하는 대신 소나기가 내리며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주말부터는 주춤했던 폭우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대기불안정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전북과 경남 남해안 곳곳에는 시간당 10~4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라도, 경북 내륙 등 지역에는 20∼8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구·경북 경산, 강원도 강릉과 삼척 평지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경남·경북·울산·부산, 전남·광주, 제주도 등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해당 지역들은 이날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예정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28~35도다. 특히 경상 내륙과 강원 동해안은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소나기는 다음날인 13일에도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3일에는 중부지역이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라도, 경북 내륙 등 지역에 낮부터 밤사이 10~5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는 14일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주춤했던 비가 본격적으로 다시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5일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역에, 16일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등 지역에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남부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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