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 | 0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국도32호선 수해를 입은 공주 마티터널 응급 복구를 완료한 모습./제공=대전국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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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국도32호선 공주 마티터널 비탈면 유실 등 다수(29곳)의 피해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충청권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가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전국토청은 피해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구간을 선정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비탈면 유실부분에 대한 전문기관(건설기술연구원 등) 검토 및 추가예산 확보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대전국토관리청은 충청권 도로현장뿐만 아니라 인근 수해지역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장비·인력을 적극 지원 중에 있으며 앞으로 도로현장 인근에서 피해발생시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