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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에서 개발된 연(連)과 수련(睡連) 품종 중 특색이 있고 아름다운 꽃을 가진 50품종을 선별해 선보인다.
금광, 비중홍, 현무홍련 등 연 30품종과 제임스 브리던, 마담꼬네, 릴리폰스, 다우벤니아, 티나, 에버린 란디그 등 온대와 열대 수련 20품종을 감상할 수가 있다.
특히 밤에 꽃이 피는 ‘야간개화수련’ 제니퍼 레베카, 주노, 에밀이 그란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연과 수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코로나19와 오랜 장마로 지친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