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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코로나19 재확산에 언론시사·컨퍼런스 행사 취소

‘테넷’, 코로나19 재확산에 언론시사·컨퍼런스 행사 취소

기사승인 2020. 08. 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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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포스터
영화 ‘테넷’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언론시사회와 라이브 컨퍼런스 일정을 취소한다/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8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정부의 실내 50인 이상 행사 금지 조치에 따라, 19일 오전 10시와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던 언론 시사회와 라이브 컨퍼런스 행사가 취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차단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갑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일정에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테넷’은 19일 언론시사회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취재진과 만날 예정이었다.

한편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다. 오는 22, 23일 유료 시사회를 통해 미리 공개될 예정이며, 정식 개봉은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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