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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다’ 9월 9일 개봉…사이코패스 살인마의 표적이 되다

‘아무도 없다’ 9월 9일 개봉…사이코패스 살인마의 표적이 되다

기사승인 2020. 09. 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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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영화 '아무도 없다'가 오는 9월 9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2020 맘모스 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모두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아무도 없다'는 기존 공포 스릴러 영화에서 피해자는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존재로 묘사된 것에 반해, 살인마와 사투를 벌이고 그를 뒤쫓다 결국 완벽한 복수까지 감행하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제시한다.


영화는 낯선 도로 위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표적이 된 주인공 제시카의 이야기를 담는다.


보복 운전과 악질 스토킹 끝에 절대 혼자 빠져나올 수 없는 숲으로 납치된 제시카는 살갗을 찢는 억센 수풀부터 눈을 찌르는 비바람, 누군가 섬뜩하게 지켜보고 있는 듯한 짙은 어둠까지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세상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살인마와 목숨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한편 영화는 15세 관람가로 존 하이암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줄스 윌콕스, 마크 멘차카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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