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러스 | 0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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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일일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다.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만561명이 증가해 누적 37만391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7명 발생해 누적 3만910명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에서는 9월 개학, 개강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제2의 도시 마르세유가 있는 남동부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광역주(레지옹) 내 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긴장하고 있다.
장 카스텍스 총리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국민에게 당부했다.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검사를 빨리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확진자 접촉시 자가격리 기간은 14일에서 7일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