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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일인일저 나만의 책 쓰기’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위상 제고

부천시, ‘일인일저 나만의 책 쓰기’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위상 제고

기사승인 2020. 09.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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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일인일저 나만의 책 쓰기'로 삶의 활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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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천시 상동도서관이 ‘일인일저 책쓰기 시민작가 도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자신이 쓴 책을 들고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부천시
부천 장이준 기자 = 부천형 책쓰기 프로그램인 ‘일인일저 나만의 책쓰기’ 프로젝트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18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상동도서관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일인일저 나만의 책쓰기’는 책 쓰기를 통해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인일저 책쓰기 프로젝트는 1, 2기 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총 42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양성된 강사들은 유관기관에 파견돼 시민들의 글쓰기를 도왔다. 2018년에는 복지관 및 작은도서관 등 11곳에 949명, 지난해에는 9개 중학교의 353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작품을 모아 발간된 문집은 174권에 이른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일인일저 책쓰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3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비대면 프로그램(zoom)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4개 중학교에서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쳤다.

특히 올해에는 2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부흥중학교에서 일인일저 책쓰기를 지도하고 있는 김정이 강사가 2020년 부천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에 당선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일인일저 프로그램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내년 2월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중학생과 일반 시민 등 나만의 책 한 권 쓰기 참여자들의 작품을 문집으로 발간하고 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글쓰기를 통한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4기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과 일인일저 책쓰기 프로그램도 이어갈 방침이다. 내년에는 작은도서관 등 유관기관 5곳과 24개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도자를 파견할 계획이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일인일저 나만의 책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민의 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시민 작가를 배출해나갈 것”이라며 “부천형 책쓰기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역량을 드높이고 시민들이 능동적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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