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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청년들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 민주당 “청년들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

기사승인 2020. 09. 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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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년의 날 맞아 축하메시지 발표
경기도의회 청사전경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1회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청년들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맘껏 발휘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경기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일은 역사적인 ‘제1회 청년의 날’이다. 이는 지난 2월 4일 제정된 청년기본법 시행령 제2조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한다’에 의거한 것이다.

그동안 청년과 관련된 행사와 기념일은 많았으나 국가가 직접 나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정한 것이다.

민주당은 “청년들은 항상 변화를 추동하고 역사를 이끌어 왔다”며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이끌던 수많은 독립투사들도 청년들이었고, 독재정권에 대항해 민주주의를 외치던 이들도 청년이었다. 노동운동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태일 열사도 청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굳이 ‘청년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는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청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정부가 청년정책을 국가의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로 정하고 ‘청년기본법’과 ‘청년의 날’을 제정해 운영하기로 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또 “제10대 의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청년의원들 스스로 의회 내에 청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방문 및 정담회 등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생각이 담긴 정책들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경기도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 경기도 청년 창업지원 조례, 경기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등 청년들을 위한 조례의 제정도 왕성하다”고 언급했다.

또 “민주당은 청년의원들을 대거 대표단에 발탁해 그들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힘을 얻을 때 우리 사회는 진보를 향한 발걸음을 한걸음씩 내딛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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